어린아이처럼 세상을 바라보다

어린아이처럼 세상을 바라보다

• 어린아이처럼 세상을 바라본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세상을 바라보는 눈

 

목차

1. 어린아이들을 좋아해야 하는 이유
2. 오늘의 명언
3. 나의 생각

 

1. 어린아이들을 좋아해야 하는 이유

미국 전문 강연가이자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회사의 대표인 윌리엄 보세이는 우리가 어린아이들을 좋아해야 하는 이유, 세 가지를 강조합니다.

 

1. 아이를 좋아하는 것은 그 사람의 정서적, 영적 건강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이다.
2. 어린아이 같은 경이감과 열정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3.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어린아이 같은 사람이다.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기대감, 놀라움, 신비함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열린 무엇이든지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때 묻지 않고 편견이 없는 어린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사랑으로 바라보면 상대방의 단점은 작게, 장점은 더욱더 크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따뜻한 하루

 

2. 오늘의 명언

어린 시절은 단순함을 의미합니다.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정말 아름답거든요.

by 카일라시 사티아르티

3. 나의 생각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사랑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분명 세상은 다른 모습일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오면서 자신도 모르게 굳어버린 관념과 편견으로 인해 우리는 지레짐작으로, 또는 사람의 겉모습과 행동의 단면만으로 누군가를 판단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늘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사계절과 아침저녁에 구별이 있지만,
사람은 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렵다.
외모는 진실한 듯하면서도 마음은 교활한 사람이 있고,
겉은 어른다운 듯하면서도 속은 못된 사람이 있으며,
겉은 원만한 듯하면서도 속은 강직한 사람이 있고,
겉은 건실한 듯하면서 속은 나태한 사람이 있으며,
겉은 너그러운 듯하면서 속은 조급한 사람이 있다.

다양한 사람들

어린아이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은 어떻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열린 마음과 사랑으로 상대방을 대함으로써 겉과 속을 가르는 벽이 무너지고, 긍정이 부정을 흡수하여 하나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경험은 한 사람이 그동안 가지지 못했던 것을 얻는 힘입니다. 사랑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그들에게 경험하게 해 줌으로써 그들 내면과 외면을 가르고 있는 벽을 스스로 허물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어려운 사람들을 이제는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모두 각자의 사정이 있기에 결과론적으로 마냥 비난하지도 않습니다. 우리에겐 작은 돈일 수도 있고 어느 순간 잃어버려도 금방 잊을 만큼 사소할 수도 있지만, 그들에게는 ‘하루’를 바꿔줄 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동전의 양면을 볼 수 있는 열린 마음과 사랑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우리의 잊혀졌던 어린 시절을 다시 떠올리고 그 마음을 다시 느껴보는 것입니다.

 

그땐 그랬었지.